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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드림텍 주가 전자코 유상증자 이슈

by 월억단타꾼 2020. 12. 3.

드림텍 주가 전자코 유상증자 이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하는 포스팅인데요.
오늘은 투자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년도 3월달에 코로나로 인해서
증시가 폭락했을 때 부터 동학개미라고
불리우는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는데요.

그로 인해서 요즘에 어딜가도 주식에 대한
얘기가 어깨너머로 들려오곤 합니다.

그만큼 주식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저도 주식투자를 하고있는 입장에서 
무슨 기법이나 매매방식을 소개하는 글이아닌,
이슈가 되고있거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기업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드림텍 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7월 말 즈음에 드림텍이 이틀연속 상한가를
간 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 당시
단기간에 수익률 100퍼센트를 넘어섰던 것이
기억에 있어서 좋은 기억이 있는 기업입니다.

뭐 하는 기업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기업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드림텍 어떤 회사일까?
먼저 드림텍은 1998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차량용 LED, 지문인식,
의료/헬스, 센서 및 컨버전스 부문의 핵심
모듈 및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구요.

베트남과 중국에 위치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부품회사로 성장중인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에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원격 의료용 무선 심전도센서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죠.


드림텍의 코로나 진단키트

주가 상승의 엄청난 역할을 했었던
드림텍의 코로나 진단키트,
일명 '전자코' 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의 날숨을 이용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단 30초만에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진단키트 입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기업인 '나노센트'와
공동 개발한 드림텍의 전자코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또 여러방면에 도입되어서
기업의 성장으로 돌아올지 기대되네요.

7월 말에는 전자코가 유럽통합안전인증인 
CE에 체외진단기기 등록을 마쳤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그 뉴스를 마지막으로 거의 전자코에 대한
예기가 없다가 얼마전에 한국,미국,영국에서
상용화가 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 날 뉴스로 드림텍이 상한가를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0초만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정말 쓰일 수 있는 곳이 많겠죠.

정확도만 뒷받침 된다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키가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드림텍 주가

드림텍 주가


3월달에 폭락했었던 한국 증시가
동학개미의 힘으로 회복하면서 오르다가
드림텍은 전자코 이슈로
7월 30일의 11950원 이던 종가가
7월 31일, 8월 3일 두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네요.

하지만 8월 4일 최고점을 찍고 계속
하락하는 주가의 모양입니다.

9월 중순 다시 반등하여 전고점을 향해
가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실패했구요.

드림텍 전자코


주가를 조금 확대하여 봤는데요.

주가가 계속 하락하여서
11월 19일 10750원 저점을 형성하고
다음날 전자코 뉴스로 상한가를 갔습니다.

그렇지만 약 3개월동안 쌓여있는 매물대가
너무 많은건지 주가가 돌파를 못하고 다음날 무너졌죠.

유상증자 이슈도 주가 하락에 한 몫을 하고있는 듯 보입니다.
오늘 드림텍의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9100원으로
확정 되었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청약이 진행되구요.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0년 12월 28일 입니다.

투자 예정이신 분들이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해서 매매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업과 주가 전망에 대한 생각


사업 내용과 재무 구조를 봤을 때
투자에 대한 매력이 충분히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 내용은
삼성전자에 계속적인 지문인식모듈을 독점 공급
함으로써 이익을 기대해볼 수 있겠구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원격의료용
심전도 패치의 상용화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대되는 내용은
코로나 진단키트인 '전자코' 입니다.
30초만에 진단할 수 있다는 데 있어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이 넓고 씨젠처럼
폭발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헬스케어 쪽으로 사업부분을 확대한다는 점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고있는 요즘에
진단키트에 대한 이슈는 살짝 늦은감이
없지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구요.
생각보다 백신과 치료제의 사용이 지연되고
전자코의 상용화가 빨라지면 그만큼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요즘 계속 하락추세에 있는데요.
거래량도 줄고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는
종목이 된 것 같습니다.

저의 투자 전략은
평소와 다르게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고
실망매물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14000~16000대를 돌파해 준다면
적극적으로 매매할 계획입니다.

적어도 12000원은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탈시에는 접근하기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항상 조급하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하신다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드림텍 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모르는 부분이 있었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꼭 성공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몸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