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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손익: -115,635
시작 예수금 : 100만원
추가입금 : 0
인출 : 0
Buy & sell
1. 서진시스템
매매 이유 :
1. 어제 신고가를 돌파해서 마감하는 것 같아서
오후에 분할 매수
2. 장 초반에 무난하게 잘 올라 주었지만
매수가 생각보다 시원하게 붙지 않아서 매도
잘못한 점 :
1. 조금 더 기다려봐도 되지 않았을까?
잘한 점 :
1. 더 올라갈 때 미련으로 재매수 하지 않은 것
2. 에스티아이
매매 이유 :
1. 장 초반에 반도체 테마에 돈이 들어오는 걸 확인.
2. 갭이 떴지만 그 자리를 지켜주면서
올리는 모습.
3. 일봉상 매물을 한번에 뚫고 올라가기에는
거래대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매도.
잘한 점 :
1. 뚫어줄 수 있는 힘이 들어오냐 아니냐를
잘 판단한 것 같다.
2. 무작정 고점돌파를 외치며 버티지 않은 것
3. LS에코에너지
매매 이유 :
1. 어제 장 마감 즈음에 올리면서 마감하길래
오늘 갭 또는 강한 출발을 예상하면서 종가베팅
2. 거의 본전을 챙기고 1차 매매 종료
3. 그 이후에 무너지지 않고 다시 올리길래
돌파를 기대하며 매수
4. 거래대금도 붙지 않고 다시 흘러 내리길래 매도
5. 점심시간에 양봉 세우면서 들어 올리길래
한 번 버텨보자 하는 생각으로 매수
6. 자리도 좋고 LS그룹주들은 다 움직이는데
얘만 소외된 것 같아서 손절
잘못한 점 :
1. 며칠전 이 종목을 매매 하고
'거래대금이 충분히 들어오고 뚫어줄 수 있을 때
돌파를 확인하고 사도 늦지 않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지키지 못한 것.
2. 거래대금도 붙지 않은 종목을 최고점에
추격매수 한 것.
3. 이 종목으로 2번의 매매에서 당한 기분이 들어서
복수심에 뇌동매매를 진행한 것 같음
4. 유진테크
매매 이유 :
1. 최근 만든 윗꼬리가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고
내려온 자리라서
2. 갭이 뜨고 오전에 반도체 테마에 수급이
잘 몰리는 것 같아서
잘못한 점 :
1. 거래대금도 많이 없고
갭이 뜬 종목은 더 지켜보고 매매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2. 무조건 돌파만 보고 지지와 손절선은 정하지 않고
무작정 매수한 것
3.손실이 발생할 때 손절하지 않고
물타기로 손실을 키운 것
잘한 점 :
1. 그래도 예전처럼 무작정 버티지 않고
손실을 확정지은 것
5. 한화시스템
매매 이유 :
1. 며칠간 프로그램(외국인)의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왔고
2. 어제 매매한 이후에 관심종목에서 삭제했었지만
대량체결에 이름을 자주 보이는 것을 확인
3. 장 초반 하락 이후에
거래대금이 줄어들지 않고 유지되면서
프로그램의 이탈이 없고
오히려 매수하면서 올리는
어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장 초반 시가와 고점을 돌파해주고
19000원의 라운드피겨 자리에서
매수.
어제와 같이 고점을 한 번 돌파해주고
다시 올리기 전의 자리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차 매도.
그 이후에 추세가 좋은 듯 싶더니
1차로 매도했던 자리까지 밀리고,
호가창이 전과 다르게 요란해진 것을 확인하고
전량 매도.
몇 분 후에 호가창이 진정되고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매수를 하는 것 같길래
분할로 재매수
나오는 물량을 다 받아 먹으면서
몇십원씩 서서히 올리길래
나머지도 추가 매수.
호가 단위가 변하는 2만원과
VI 가격인 26500원이 겹쳐있긴 했지만,
폭발적인 거래대금도 아니고
시가총액이 거의 4조에 달하는데
1천억 중반대의 거래대금밖에 터지지 않아서
천천히 분할로 매도
혹시나 해서 10분할로 매도 하였다.
잘한 점 :
1. 분할로 매수하고 분할로 매도한 것
2.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고 어제의 종목 움직임을
기억하고 일단은 한 발 물러섰던 것.
3. 프로그램의 움직임과 호가창의 움직임을 충분히 관찰하고
진입한 것.
개인적으로 대형주 트레이딩의 긴 호흡을 잘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6. 에프에스티
매매 이유 :
1. 어제 시간외거래에서 크게 움직였고
오늘 갭 띄우고 눌림 이후에 다시 돌리는 모습에
매수.
3. 일봉상 최근에 거래대금과 함께 들어올린걸
확인하고 신고가 돌파할 수 있겠구나
생각해서 매수.
4. 생각보다 잘 못가길래 하루종일 횡보하거나
계단식으로 하락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손절
5. 몇 분 후 다시 돌리면서 분봉상 20선을
타고 상승할 수 있을 것 같아 재매수
6. 버티고 버티다가 프로그램도 매도가 나오고
지지선을 한번에 이탈할 것 같아 손절
이런식으로 한 번 더 손절을 한 후에
2시 넘어서 확인해보니
10만주 이상 나갔던 프로그램이
그대로 사들이고 매수로 전환했길래
반응이 한 번 나오겠구나 생각해서
이번에는 분할로 진입하였다.
슈팅이 나오는 걸 확인할 때 까지 물량을 채우고
힘이 꺾이는게 보일 때 약간의 익절.
그리고 동시호가에 가까워 질 수록
계속 하락하길래 추가로 매수해서
오버나잇을 했다.
잘못한 점 :
1. 분할로 접근하지 않은 것
2. 몇 번 맞고 나니 분할로 매수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3. 전날 장 마감에서도 똑같은 패턴을 보였는데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것.
4. 시간외 거래에서 33500원까지 상승이 나왔었는데
일단은 매도하고 볼 걸 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한화시스템으로 수익을 내기 전에는
어제 냈던 수익을 전부 반납하는 실현손익이 찍혀 있었다.
하지만 운 좋게 저 종목을 발견할 수 있었고
어느정도의 복구는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도 손실이 몇 번 연속으로 나고
어제 벌었던 돈을 다 반납하게 되니까
점점 이성을 잃고 하이에나처럼 종목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이더라.
의식하고 있으니까 그게 느껴졌다.
장 중 매매하고 싶은 종목은 정말 많았지만
진짜 매수버튼 클릭하려고 마우스까지 올라갔지만
다시 이성을 되찾고 스스로한테 얘기했다.
'저거 먹어서 얼마나 벌려고'
다행히 뇌동매매로 손실을 내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참 무섭다.
손실은 반드시 겪게 되어 있는데
그 때 마다 이성을 잃고 매매를 할까봐 무섭다.
누군가가 보면 싸이코패스 같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나 주식시장 안에서는
쉽게 이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분할로 매수하는 습관,
비중을 잘 조절하는 습관,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손절하는 습관,
안풀린다 싶으면 그 날은 종료할 수 있는
내가 되려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