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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세이코 알피니스트(sarb017), 세이코 시계 추천 및 리뷰

by 월억단타꾼 2020. 10. 5.

이코 알피니스트(sarb017), 세이코 시계 추천 및 리뷰


안녕하세요~!

올해는 그렇게 덥지 않은 여름을 보낸 것 같아요.

2020년도 벌써 3분의 2가 지났는데요.

벌써 선선한 가을입니다.

나뭇잎들도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는데

시국이 좀 안정돼서 단풍보러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가을하면 어떤점이 가장 좋으신가요?

많은게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옷입는게 가장 재밌는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얇지도 않으면서 두껍지도 않은 아이템들로

멋내기 참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많은 패션 아이템들 중 빼놓으면 섭섭한

시계에 대해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가성비 시계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이코의 제품을 소개합니다!


오늘 추천드릴 시계는 제가 데일리로 차고있는

세이코 알피니스트(sarb017) 모델입니다!


세이코 알피니스트(sarb017)


짠~

바로 이 모델입니다!!!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찍어보았는데요.

그린 다이얼이 정말 영롱합니다ㅠㅠ

그린 다이얼과 금색의 인덱스....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이 모델을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3개월정도 열심히 검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던 모델이라서

정말 열심히 발품 팔았네요..

정말 상태좋은 중고로 구입했었는데

현재 별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빛 받았을 때 선레이 다이얼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선레이 다이얼이란?

미세한 선이 보이도록 마감처리한

공법의 다이얼을 말합니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죠?


빛의 각도에 따라서 무광으로 보이기도 하고

유광으로 빛나기도 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시계의 기능과 뜻


모델명 '알피니스트' '등산가'

라는 의미로 이름에 걸맞는 기능도 갖추고 있는 산악용 시계입니다.


4시방향에 있는 용두를 돌리게 되면 

베젤 바깥부분에 있는 방위링이 돌아갑니다.

그렇게 나침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방수기능!

200M까지 방수가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죠?


케이스 직경은 38MM 입니다.

저는 36~38MM의 사이즈가 남자가 가장 예쁘게

착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계의 글라스는 사파이어 글라스

채택하였네요.

사실 이 가격대면 사파이어 글라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무브먼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계는 오토매틱입니다.

세이코 자사 무브먼트인 6R15를 탑재하였고,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합니다.


6R15무브먼트는 1초당 6진동을 한다는 뜻인데요.

즉 시간당 21600회 진동합니다.

이로 인해서 초침이 흘러갈 때 간혹 끊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

매끄럽게 초침이 흘러가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신에 진동수를 낮추고 내구성과 유지관리에 중점을 둔

무브먼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품들과 함께 찍어보았는데요.

다시 봐도 예쁩니다...


그리고 시계를 구매하면 기본 스트랩으로 가죽밴드가 있는데요.

착용감이 좋지 않아서 저는 브레이슬릿을 따로 구매해서

착용 하였습니다!


호환성이 좋은 20MM의 밴드 넓이입니다.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이쁘게 줄질 하시길

바랍니다!


나토밴드, 가죽스트랩, 브레이슬릿 등

뭘 끼워도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기본 스트랩인데요.

나쁘지는 않습니다..^^

착용감이 영 별로여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브레이슬릿만 착용하고 다니다가

가죽 스트랩도 하나 들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시계하면 또 야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야광은 숫자(인덱스)에 발라져있지 않고 시 방향의 윗 부분 점에

발라져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숫자에 발라져 있는 야광보다

이렇게 되어있는게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해봤는데요.

어떠신가요?


그 야광의 느낌을 사진으로 최대한 담고 싶었는데

이게 최선인 듯 합니다.......ㅠㅠ


자 오늘은 세이코 알피니스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추천을 해봤는데요!

알피니스트의 뜻이 '등산가'라고

어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캐주얼, 드레스 셔츠에도 매치하고 있는데요.

어느 옷과도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착샷은 다음에 가죽 스트랩으로 줄질 할 때

올려보도록 할게요!


지금은 알피니스트가

신형이 나왔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오늘 리뷰한 구형(?)도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으니까

중저가 모델 시계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형 모델은 단종되어서

중고 직거래 사이트나 직구 사이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이코 알피니스트(sarb017) 리뷰를 마치겠습니다~